티스토리 뷰
목차
[근로장려금 신청 시리즈 3편]
근로장려금 제도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, 실제로 신청하는 과정에서 “나는 해당이 될까?”, “이 경우는 어떡하지?” 하고 망설이게 되는 순간이 많습니다. 이번 시리즈 3편에서는 직장인, 자영업자, 퇴직자, 고령자 등 주요 대상별로 꼭 알아야 할 신청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. 신청 자격이 되지만 망설이고 있는 분들께, 이 글이 마지막 용기가 되길 바랍니다.
👔 직장인 신청자를 위한 꿀팁
직장인은 국세청 시스템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대상입니다. 대부분의 정보가 자동으로 조회되어 신청이 간편합니다.
- 정규직, 계약직, 일용직 모두 가능
- 국세청 홈택스/손택스에서 자동 기입된 정보 확인만 하면 신청 가능
- 급여 소득만으로는 부족할까 걱정하지 마세요. 일정 기준 이하라면 단독가구로도 수급 가능합니다.
💬 격려 한마디:
“성실한 하루하루, 이제는 장려금으로 보답받을 시간입니다.”
🧾 자영업자·프리랜서 신청자를 위한 꿀팁
사업자도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입니다. 폐업자도 전년도 소득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니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.
- 사업자등록이 있었던 모든 자영업자 해당
- 작년 소득이 기준금액 이내라면 가능 (폐업 후 무소득이어도 신청 OK)
- 프리랜서도 신청 가능: 원천징수영수증, 매출 입금내역 등 준비
💬 격려 한마디:
“장사를 멈췄더라도, 당신의 수고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.”
👤 퇴직자·무직자 신청자를 위한 꿀팁
“지금은 무직인데 받을 수 있을까요?”라는 질문이 많습니다. 핵심은 전년도 소득이 있느냐입니다.
- 작년에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었다면 신청 가능
- 올해 실직하거나 은퇴했더라도 자격 유지
- 단기 아르바이트, 일용직 근무도 소득 인정
💬 격려 한마디:
“잠시 멈춘 지금도, 작년의 당신은 충분히 자격 있습니다.”
👴 65세 이상 고령자 신청자를 위한 꿀팁
고령자라고 해서 신청이 복잡하거나 제한되는 건 아닙니다. 오히려 신청만 잘하면 가장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한 계층입니다.
- 단독가구 또는 홑벌이 가구로 분류됨
- 연간 소득 2,400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
- 세무서 방문 시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드리니 걱정 NO
💬 격려 한마디:
“평생 성실히 살아오신 당신께, 정부가 응답할 차례입니다.”
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온 당신, 지금이 바로 그 노력에 응답받을 순간입니다.
자격이 된다면, 신청은 주저할 이유가 없는 당신의 권리입니다.
다음 4편에서는 근로장려금을 알리고 설득할 수 있는 홍보 문구와 숫자로 보는 장려금 효과를 소개합니다.